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해 아빠가 나섰다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5일과 29일 그리고 8월 중 2회 등 총 4회에 걸쳐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장단삼백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특정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점차 친숙하게 함으로써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요리교실을 기획했다.
특히 파주시 건강 식재료인 한수위 쌀, 개성인삼, 장단콩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맞는 메뉴를 개발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근감을 높혀 인스턴트식품 섭취 빈도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도 도모한다.
요리교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로, 상담 후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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