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7일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원흥) 다목적홀에서 고양시 소셜주민참여단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중심의 SNS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종국 주민자치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SNS 특강, 친교와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단 상호간 네트워크 형성 및 온라인 참여 활성화를 모색했다. 또한 지난 5월 11일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의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SNS 소통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한편 고양시 소셜주민참여단은 학생, 주부, 자영업자,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 36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으로 주민자치, 공동체 사업, 문화축제, 꽃박람회, 고양시 관광특구 등 일반 고양소식에 대한 홍보부터 시 각종 정책에 관한 제안과 비판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취재 활동을 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연간 활동을 바탕으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시상 할 계획에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