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땅속 깊숙이 박혀 있는 감자를 캐면서 농부들의 땀방울과 정성으로 결실을 이룬 먹거리가 우리의 식단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표 주민자치 부위원장은 “도시의 삶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자연이 주는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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