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대회장으로 취임한 이한우 회장(50세)은 새마을문고에서 10여 년간 부회장을 맡아 새마을문고 운동 활성화에 동참해 왔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문고회장에 취임하여 책임이 막중하다”며 “앞으로 작은 도서관의 공간을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지역 시민과 어르신, 청소년들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문화프로그램,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하겠다“고 포부를 열었다.
이성호 시장은 “이∙취임 회장 모두 양주시와 새마을문고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온데 대해 감사하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화합해 양주시민들의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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