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은 바자회를 통해 본인이 안 쓰는 물건들을 가져와 친구들과 바꿔 쓰고, 나눠 쓰며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나눔과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조은자 원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부모, 보육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서 오는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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