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의 유대강화를 통한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 노력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7일 임용 2년 이내의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과 선배 사회복지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사회복지업무공무원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멘티의 발언대 ‘나도 공무원이다’와 선진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보다 심도 높은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 채택된 우수 사례는 행정 접목 제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내기 공무원 정모씨는 “공무원이 된 지 8개월 정도 되었지만 아직은 실수도, 부족함도 많은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입니다. 멘토링이라는 기회를 통해 공무원생활을 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선배님을 만나 너무 든든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새내기다운 힘찬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업무역량 뿐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양질의 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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