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평촌스마트스퀘어 개발 이후 유동인구와 교통량 증가로 인해 보행자 통행불편과 교통체증이 끊이지 않았던 구간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평촌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주민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제1회 추경에서 공사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도로확장 공사로 평촌역사거리부터 평촌역 3번 출구 간 3차선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보도도 폭 3.5m에서 6.5m로 확장 시공된다.
마지막으로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도로확장 공사로 교통 불편이 개선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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