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8일 1회차 교육부터 6월 28일 26회차 교육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26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원예치료개론 및 자격제도 △원예활동의 치료적 접근 △원예치료와 정신의학 △치료정원의 설계 및 관리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38명이 입학해 31명이 최종 이수하게 되어 수료증과 함께 복지원예사 시험 자격을 취득했다.
본 교육을 수료한 후 오는 15일 건국대학교에서 1차 이론시험이 치러지며, 1차시험 합격 후 소정의 워크숍(또는 임상실습)을 이수하면 자격증(2․3급)을 취득하게 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일상적 원예활동을 넘어 전문적인 원예치료의 이론 및 실습으로 포천시민에게 원예와 관련한 실력향상의 기회는 물론, 자격요건을 갖춘 복지원예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졌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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