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N유통 대표 박모(31)씨 등 6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 5월까지 B중학교 등 20개교에 2억4,000만원 상당의 육류를 납품하면서 허위 등급판정서를 첨부, 한우고기 대신 수입쇠고기와 젖소고기, 저질쇠고기 등을 섞어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 업체들은 2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납품하기로 계약한 뒤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점을 악용, 40~50% 가격대의 저질쇠고기를 납품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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