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愛는 보문愛 ,경북도관광공사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개최
보름愛는 보문愛 ,경북도관광공사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개최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7-04 21:55
  • 승인 2017.07.04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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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밤 보문호반 달빛걷기와 함께~~”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관광공사(사장김대유)는 오는 8일‘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달빛걷기 행사에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 통기타와 플룻공연 등을 펼쳐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도착지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도 초청가수 ‘주비’의 공연과 더불어 ‘플라잉팀’의 쇼케이스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행사에는 느린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낙서로 남기는 사랑의 낙서존,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사랑의 징검다리,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사랑의 이벤트를 하면서 함께 걷는 사랑의 길 등이 운영된다.

또 사전미션으로는 참가자 중 야간발광물체를 소지하거나 가장 멋지게 착용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기념품도 증정하게 된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김대유)는 오는 8일(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걷기코스는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7km를 걷게 되고 걷기행사가 끝난 후 종점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달빛공연과 특별한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달빛걷기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전무이사는 ‘달빛걷기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지속적인 달빛걷기 행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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