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버스승강장 활용한 도로명주소안내도 설치
안동시, 버스승강장 활용한 도로명주소안내도 설치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7-04 13:20
  • 승인 2017.07.04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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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난 2014년부터 전면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시내버스승강장을 활용한 도로명주소안내도를 설치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전면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시내버스승강장을 활용한 도로명주소안내도를 설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설치 대상은 총 17개소로, 도로명주소안내도에 도로명, 건물번호 등을 수록해 쉽고 편리하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시내버스승강 중 밀폐형과 혼합형 승강장에 태양광 전기장치와 가로 100㎝×세로100㎝ 크기의 도광판 배면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은 물론 기관․단체 등 민간부분에 까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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