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문화공연 2017 樂 In Summer 7월 8일부터 시작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평거둔치야외무대와 남강야외무대에서 토요일 밤 문화공연 ‘2017 락 인 섬머(2017 樂 In Summer)’를 개최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가 주관하는 ‘토요일 밤 문화공연’은 2001년 ‘남가람 추억 여행’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2017 락 인 섬머(2017 樂 In Summer)’에서는 무더운 여름 밤 남강을 배경으로 비보이, 성악, 국악, 재즈, 7080음악, 뮤지컬 쇼 등 날짜별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즐거움(樂)’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 예술인과의 공동 작업으로 지역 예술의 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름 밤 무더위도 식히고, 소중한 추억도 만드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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