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물놀이 위험지구 15개소에 2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물놀이 안전요원의 개별 역량강화를 위해 안동소방서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튜브 로프등의 활용방법 등 상세하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물놀이 안전에 대한 기본교육을 병행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가능한 교육이 되도록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요원의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구호 선창 및 안전요원증 전달, 안전요원 제복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부군수는 올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 관내 물놀이 장소 75개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하고 구명로프, 튜브, 구명조끼 등을 비치해 응급상황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날 캠패인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안전재난건설과 직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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