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100년 미래 역사‘함께’씁시다”…365일 군민 행복 위해 함께 신발 끈 매자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한 도전과 철저한 분석으로 50만 내외 군민과 ‘함께’ 하동 100년 미래의 역사를 써내려 갑시다’

또 윤 군수는 “지난 3년간 어려움과 시련도 많았지만 믿어주고 응원해 준 50만 내외 군민과 공무원의 열정에 힘입어 전 세계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고, 그 어떤 도시도 흉내 낼 수 없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365일 군민이 행복하고 명품 농촌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브랜드 파워로 다시 한 번 더 신발 끈을 동여 매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함께’라는 힘은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의 저력이자 계속되는 불황과 저성장시대의 생존 키워드이며 혼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새로운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사소송 중인 갈사만 산업단지도 선두에 서서 직접 챙기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농업과 수출, 산업과 에너지, 복지와 환경 문제도 100년의 유산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춰 민선 6기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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