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온 3년, 사천시는 더 높이 날아야 합니다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로 2014년 7월 1일 출범한 사천시 송도근 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사천시는 종포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항공특화단지는 공정율 60%,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수했으며, 2015년 착공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내년초 본격 상업운행에 들어가면 명품 바다케이블카는 사천이 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랜드 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각산 자연휴양림 조성, 대교공원 주차장 확장, 대교공원 브릿지 설치, 도서종합개발 탐방로 개설 ․ 쉼터 및 공원조성, 구)역사주변 도시개발, 휴양전원마을 조성 등 연계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어서 더욱 기대가 큰 만큼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주년 기념행사 후 12시부터 용현면 소재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취임 3주년 시정 성과 홍보 및 기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4일에는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적십자봉사회원 10여명과 함께 120여명이 참여하는 급식에 배식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