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7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
진주시, 2017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7-03 14:48
  • 승인 2017.07.03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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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2017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필요한 시책 및 자족도시 발전방안 △기업 활동, 일상생활에서의 규제 등 각종 규제개혁과제 △혁신도시 완성에 따른 발전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 △시민생활 편익 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개선 사항 및 행정능률 향상 방안 △시 세입증대 및 예산절감 등 재정의 효율적 운영사항 △기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생활공감정책 발굴(정부시책 등에 있어 조금만 제도를 개선하면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등 시정시책 전반에 관해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미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제안과 단순 진정, 비판, 건의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제안하면 되고 우편, 팩스 또는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또는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할 계획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기획예산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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