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토론회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작목연합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작목연합회의 조직 활성화는 물론 회원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급변하는 대내외 곶감 생산 환경에 맞춰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허기도 산청군수는 “산청 곶감은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모양과 맛을 내는 명품 곶감”이라며 “앞으로도 오늘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품질 제고는 물론 곶감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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