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특별지사, 최우수봉사단 포상비‘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에 전액 기부
한전 경북특별지사, 최우수봉사단 포상비‘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에 전액 기부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6-29 17:11
  • 승인 2017.06.29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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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한전 경북특별지사(지사장 고원근)는 29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특별지사 사회봉사단이 한국전력의 290여개 사회봉사단 중 2016년 활동실적 최고의 봉사단으로 선정돼 그 포상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해 한전 경북특별지사 사회봉사단은 ‘아름다운 동행, 안동과 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료급식봉사’, ‘저소득층 전기설비수리’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역 고택체험 인구 증가에 따라 전기설비점검 및 환경개선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고택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구들장 및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차 사업소인 한전 경북특별지사는 최근 1차 사업소인 경북지역본부로 승격되었는데, 관내 13개 사업소와 함께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전 경북특별지사가 29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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