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관제시스템을 확충해 시험 운영 중이며, 현재 32명의 관제요원을 4명 더 증원해 총 36명 4조 3교대(조별 9명)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불에 취약한 목조문화제를 화재로 인한 훼손과 도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에서는 “당대의 기술과 문화, 가치관 등이 집약돼 있는 문화재가 화재 등으로 한번 훼손되면 복원은 가능하겠지만 본연의 문화재적 가치를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상시 실시간 관제를 통해 목조문화재 보호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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