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관시간 변경은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휴관없는 박물관’ 정책시행으로 금년부터 당초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관을 하고 있어 시설안전 점검, 전시품의 교체․관리 등 박물관 운영의 효율화 및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을 포함한 13개 지방박물관이 전면 시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금년부터 개관시간 변경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나, 개관시간 변경에 따른 관람객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관람객들도 개관시간 변경에 대해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물관의 정기휴관일․개관시간 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고로 국립경주박물관 정기휴관일은 1월1일․설날․추석당일로 연중 3일만 휴관한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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