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초등 1~2학년 담당교사의 개정교육과정 이해를 돕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연수회 1부에서는 정광순(한국교원대 교수)의 ‘통합교과와 교과통합형 수업’이라는 주제강의가 있었고, 2부에서는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위한 실제적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비주얼씽킹의 이해 및 실습’이라는 주제로 노해은(경운중 교사)이 참여식 수업 연수를 진행했다.
장광규(교육지원과장)는 “학교 교육의 핵심은 수업에 있으며 교사중심 수업이 아닌 학생활동중심수업을 통해 2015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적용이 이루어져야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활동중심수업이 더욱 정착되고, 나아가 학교교육의 본질적인 의미를 찾고 모든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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