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바탕 밥심으로’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 간의 화합이 부족하여 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며, 참가한 청소년은 “TV에서만 보던 유명요리사가 요리를 가르쳐줘서 특별한 시간이 되었고, 부모님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만큼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의정부경찰은 청소년 선도·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호영 셰프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특임교수 및 일식전문 유명요리사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가정화합을 위해 재능을 기부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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