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와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외부슈퍼바이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연구소 마실 강미경 소장을 외부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사례관리, 강점관점으로 실천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점관점 사례관리의 이해, 강점관점 사례관리 실천 방법과 기술, 실제 사례를 통한 사례관리 실천방법 탐색 등 사례관리사와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양주시 무한돌봄센터의 실제 사례에 대하여 논의하고 슈퍼비전을 받는 등 자연스럽게 상담 방법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2017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위기가정에 한층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