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플러스 그룹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안부확인, 말벗과 함께 밑반찬 만드는 방법을 지도하는 ‘행복을 주는 밥상’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 하였으며 분기마다 테마별 이웃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바자회에 참여한 주민과 봉사자들은 한결 같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나눔에 적극 동참하였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이웃나눔 바자회 행사에 동참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이웃나눔 바자회를 통해서 지역사회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과 희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행복을 주는 밥상’ 바자회 수익금으로 7월부터 주2회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행복을 주는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이웃 나눔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소외계층 돌봄 등 지역사회복지문제해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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