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단성면 단성시장서 잔치한마당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방문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한빈, 장성아, 윤이나 등 초청 가수의 공연과 함께 시장상인, 방문객,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시장 잔치 한마당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흥겨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은 올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산청군은 이보다 앞서 지난 2016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청시장과 단성시장에서 ‘나는 장날이 좋다’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