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23일 ‘어슬링 익사이팅 여행’…익스트림·힐링·역사 체험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제3회 섬진강 재첩축제가 열리는 7월 21일부터 2박 3일간 하동군에서 ‘2017 알프스 하동 어슬렁 익사이팅 여행’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익스트림 레포츠로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 섬진강 뱃길을 누비는 카누체험, 북천 레일바이크, 형제봉 패러글라이딩, 섬진강 열기구, 섬진강 래프팅, 스윙 점프 등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행은 프리패스권, 6개 체험권, 레일바이크 패스권 등 참가자의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며, 이용권의 종류에 따라 숙박 할인권과 알프스 푸드마켓 할인권이 제공되고, 곳곳에 순환버스, 순환봉고차가 준비돼 차 없이도 원활하게 여행할 수 있다.

이츠스토리 관계자는 “익사이팅 레포츠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 문의가 많아 하동군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차원에서 여름 여행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어슬렁 익사이팅여행 입장권은 http://naver.me/xRjCSUTb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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