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창원 호텔 인터내셔널에서 열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7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전개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서 사천시가 당초 모금 목표금액인 2억9700만원 보다 209%초과한 629만원을 모금해 달성한 결과이다.
 
또 우수공무원으로는 이웃돕기 업무를 적극추진한 사천읍 행정복지센터센터의 서근주 직원이 도지사표창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허숙녀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고 사천읍의 윤은영, 선구동의 조순희, 벌용동의 이외숙씨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희망 2017 이웃사랑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사천시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웃음 주는 희망복지 실현에 뜻을 같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