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6-28 15:54
  • 승인 2017.06.28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6월 28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촉식을 개최했다.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경무관 김재규)을 위원장으로, 피해자보호 관련 분야별 외부 전문가 및 관련기능 각 과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 年 2회 정기회의를 실시한다.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피해자보호 및 지원 관련 주요정책 심의 ▵피해자보호․지원업무의 분석․평가 및 발전방향 협의 ▵그 밖의 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17년 들어 현재까지 124건의 신변보호조치 및 범죄피해자 139명에게 긴급생계비․치료비 등 약 1억 8,000만 원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적 고통을 겪는 259명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였으며, 102명에게 법률서비스 등 기타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범죄발생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맞춤형 보호․지원활동을 전개하여 범죄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가 피해자 보호․지원정책의 중추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