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확산을 위해 모범음식점, 경기으뜸맛집 등 좋은 식단 실천 업소 210개소를 선정해 ‘남은 음식 포장해 주고, 포장해가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남은 음식 포장용 용기 및 포장용 비닐봉투, 안내문 등을 참여업소에 배부하며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남은 음식 포장해 주기 및 포장해 가기 운동의 범시민적 확대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경제적 손실을 회복하고 참여 외식업소의 신뢰와 경쟁력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