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화성시 관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 한기열 본부장은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AI 가축질병 재발로 농업인들의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임을 가슴 속 깊이 인지하고 농협 임직원 모두가 농가들과 힘을 합쳐 영농지원 활동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지난 6월 4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가축질병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축기지 방역용품 긴급방출 및 축협 소속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을 신속히 가동하여 가축질병 발생 인근지역 및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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