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7호선 신중동역 내 작은도서관 ‘칙칙폭폭도서관’ 개관
부천시, 7호선 신중동역 내 작은도서관 ‘칙칙폭폭도서관’ 개관
  • 경인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6-25 13:26
  • 승인 2017.06.25 13: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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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신중동역에서 책 빌려보세요”
신중동역 칙칙폭폭도서관 전경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가 오는 6월 29일부터 7호선 신중동역에 ‘칙칙폭폭도서관’을 운영한다.
 
신중동역 칙칙폭폭도서관은 지난 2012년 개관한 상동역 칙칙폭폭도서관에 이은 지하철 작은도서관 2호점이다. 100.59㎡의 규모로 일반자료실, 만화코너,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월~금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도서 3200여 권을 비치했다. 또한 만화도시 부천의 사랑방으로써 국내 우수 웹툰 300여 점도 볼 수 있다. 상호대차서비스는 6월 3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29일에는 개관을 기념해 전자책 시연, 체험 및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양문형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장은 “기차와 카페를 콘셉트로 지하철역사 내 유휴 공간을 독서문화공간으로 재편성하여 바쁜 현대인을 위한 쉼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출퇴근길의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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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진 31285117 2017-06-26 10:34:28 175.197.17.149
노벨상을 받을 만한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기원과 운행을 새롭게 설명하면서 기존의 이론을 부정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학자들은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모순을 바로잡고 그들을 하나로 융합하면서 우주의 원리와 생명의 본질을 모두 밝힌다. 가상의 수학으로 현실의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책에는 수학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