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직후 도의회 의원 휴게실에서 열린 이날 자유한국당 의총을 통해 신임 원내대표로는 임회무 의원이 부대표로는 윤은희 의원이 맡게 됐다.
임회무 신임 원내대표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1년 및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같은 당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민주당 의원들과도 적극 토론하고 원활히 협의·절충해 나감으로써 도의회가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회무 원내대표는 충북도청 등 25년의 공직 경험, 제10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제10대 후반기 원 구성 후 그동안은 박한범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아왔다.
한편 1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날 의총에서는 이 밖에 당면 현안사항과 향후 대응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