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에 위치한 총길이 144m 터널인 동역교는 광교2동의 주도로이고 주민의 보행로이며, 특히 인근 초·중·고등학교 주요 통학로이지만 이용 시 차단벽이 없어 과속차량으로 인한 잔석 튀임, 먼지 매연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였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개선 대책 요구에 따라 수원시가 추진하려는 사업이다.
오의원은 “이번 동역교 시설물정비 사업은 교통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의원은 이미 지역구 주민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2015년도부터 특별조정 교부금으로 원천동 29-9번지(아주대 근처) 도로개설 5억 원, 원천리 천 친수 공간 개선사업공사 5억 원 , 연암배수지 테니스장 조성공사 5억 원, 버들치터널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사업 3억5000만 원(2016년 9월), 광교이마트 통로박스 문화공간 조성사업 3억5000만 원(2016년 12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 및 출입로 개선사업 3억300만 원(2017년 4월), 광교중, 광교초 사거리 CC TV 설치 8000만 원 (2017년 4월) 등을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오완석 의원은 “앞으로도 광교동 주민들의 삶에 질 향상을 위해 구석 구석 필요한 것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