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재난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재난의 예방홍보를 위해 '2017 재난안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및 접수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 모든 시민(초등부/중·고등부/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포스터이며, 재난(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전반), 안전에 관한 주제로 작품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등이다. 또한 크기는 4절 또는 B3용지로 작품 제출은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 및 구·군 재난담당부서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해당 작품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 중·고등, 일반·대학 등 3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11, 우수상 23, 장려상 46 등 모두 80여점을 선정하여 대구광역시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2017 안전한국훈련 기간과 연계해 자체 전시 홍보 및 재난관련 책자·팸플릿 등 발간 시 표지 게재 등 홍보자료로 활용하여 재난안전의 중요성과 작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재난안전포스터 공모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또는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 관할 구·군 재난관리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대구 김대근 기자 tiptipnew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