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과, 만추에 물들다
게으른 사과, 만추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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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11-07 09:00
  • 승인 2003.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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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은 홍엽으로 옷을 갈아입는데, 때를 놓친 게으른 사과들이 단풍보다 더 붉다. 사과야 급하건 말건 27일 김제 용지의 한 밭에서 사과를 수확하는 아낙의 손길은 느긋하기만 하다. <새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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