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동두천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는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 6월 1일부터-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 신고 기간 중, 노년층이 자주 찾는 소요산 등 5개소를 중심으로 신고기간 운영에 대한 플랜카드를 게시하고,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을 방문해 노인학대의 의미와 신고 절차 안내 및 대처방법 등 을 설명했다.

또 6월 20일 동두천시장 및 시의원, 동두천시 여성사회단체가 참여한 양성평등 기념식에도 참여, 노인학대 예방 관련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 노인이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 분들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이고 노인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