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하계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경상대, 하계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6-21 06:54
  • 승인 2017.06.21 0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원…안전보건공단 공동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인재개발원(원장 윤용철) 현장실습지원센터는 대학생 현장실습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계 현장실습 참여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오후 가좌캠퍼스 407동 대강의실에서 ‘2017학년도 하계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경상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지원에 의해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백대식)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또 이날 교육에는 경상대 인재개발원 윤용철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공단 김명준 부장이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 현장실습지원센터 김재욱 교수가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 및 현장실습 안전’, 현장실습지원센터 이용빈 주무관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각각 교육했다.
 
경상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6월 15일 오후 3시 통영캠퍼스의 현장실습 대상 학생 50여 명에게 사전교육을 한 바 있으며, 6월 15일과 6월 19일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6월 20일 오후 BNIT R&D센터 204호에서 추가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경상대 인재개발원 윤용철 원장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현장실습 재해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면서 “하계 현장실습을 수행하는 학생 모두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역량을 계발하는 것은 물론 실습 기간 중 한 사람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실습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윤용철 원장은 “앞으로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 현장실습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선도모델을 개선 발전시키고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김명준 부장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우리 공단은 지금까지 대학생 현장실습 안전교육은 물론 현장실습기관의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및 지원과 함께 경상대의 우수한 현장실습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국 대학생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활용한 ‘현장실습 안전교육 동영상’ 콘텐츠는 안전보건지원 공모사업(사업명: (동남권)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 Mind UP! 현장 실습 재해 ZERO!)을 통하여 전국 대학 최초로 대학생 현장실습 안전교육 콘텐츠로서 개발하여, 지금까지 동남권 대학은 물론 타 권역 대학에도 현장실습 안전교육 교재로 활용함으로써 국내 대학 현장실습 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