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7시 40분부터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아, 홍진영, 메리라운드, 진해성, 왈와리 등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이어진다.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매년 세명대 하늘공연장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려오다 제천 시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33회 행사는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문화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지역 내 청소년 및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대학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관내 대학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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