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기원,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현장 종합컨설팅 개최
경남도농기원,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현장 종합컨설팅 개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6-20 11:42
  • 승인 2017.06.20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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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애로사항 현장상담으로 큰 호응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농번기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원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 현장 종합컨설팅을 개최했다.
  20일 오전 10시,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현장 종합컨설팅은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은 딸기, 토마토 재배농가와 관계공무원 등 140명이 참석해 재배기술, 토양, 병해충 관리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컨설팅 내용은 딸기, 토마토 재배기술교육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 영 박사와 정호정 연구관이 각각 설명하고, 토양, 병해충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업인 애로사항을 상담한 후 기술지원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 민찬식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철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고 원예특작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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