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중부권역 기업인 간담회’ 개최
경기경제과학원, ‘중부권역 기업인 간담회’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6-19 16:22
  • 승인 2017.06.19 16: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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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경제과학원이 19일 오후 2시 인덕원IT밸리 대강당에서 ‘중부권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부권역 기업인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원 및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박근철 의원과 경기경제과학원 임달택 본부장, 안양군포의왕벤처기업협회 김백선 회장, 인덕원 IT밸리 관리위원회 김근배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금융, 정책자금 활용 노하우’ 특강을 시작으로 지원시책 안내 및 2018년 기업지원사업 개선의견 청취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대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연초로 편중된 지원 사업 신청 시기 조정, 지원사업 지역제한 해소, 해외마케팅 대행 사업 지원 요청, 중소기업 지원 사업 예산 증액 요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경기경제과학원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기업의 손톱 밑 가시 제거를 위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간담회에서 접수된 기업 의견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기업인 대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간담회를 통해 모색한 해결방안을 토대로 기업을 잘 운영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박근철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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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오자 31209907 2017-06-19 18:38:50 175.197.17.149
노벨물리학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서(제목; 과학의 재발견)가 나왔다. 가상적인 수학으로 현실의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책에는 수학이 없다. 그래서 일반 독자들도 이 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물리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물리학자는 비겁하게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하라! 하나의 이론이 완전하면 다른 이론은 공존할 수 없는데 고전과 현대의 물리학이 공존하는 것은 두 이론에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