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 기독교 불교 등 4대종단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소풍’ 진행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 기독교 불교 등 4대종단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소풍’ 진행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7-06-19 14:12
  • 승인 2017.06.19 14:1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 이하 센터)는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단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아름다운 동행 ‘소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아름다운 동행! 소풍’이라는 주제로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본사, 원불교 전북교구, 천주교 전주교구의 종단에서 모시고 온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주동물원을 탐방하고 영화를 관람했다. 

먼저 각 종단 관계자 2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주동물원에서 각 종단 대표 소개와 인사말과 내빈축사, 전체기념촬영으로 1부 순서를 마치고 도심 속의 푸른 쉼터로 자리매김 한 전주동물원을 탐방했다. 

이후 종단 대표와 수혜자 100여명은 동물원에서 전주시네마타운으로 이동해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현진 원불교봉공회장은 “4대 종단이 종교를 초월해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지속적으로 한 뜻이 된다는 것이 자원봉사 발전에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의옥 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4대 종단과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종단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동반자 관계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대 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6회째 이어오고 있다.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굳오자 31212218 2017-06-19 22:38:47 175.197.17.149
노벨물리학상을 받을 수 있는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서(제목; 과학의 재발견)가 나왔다. 가상적인 수학으로 현실의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책에는 수학이 없다. 그래서 일반 독자들도 이 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물리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물리학자는 비겁하게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하거나 찬성하라! 하나의 이론이 완전하면 다른 이론은 공존할 수 없는데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공존하는 것은 두 이론에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