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병해충 대응을 위한 각 부서별 협조를 통해 산림병해충 대응에 철저

이번 간담회는 작년 여름 광명시 전역에 대량 발생하여 시민불편을 초래했던 미국선녀벌레를 비롯하여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와 같은 돌발외래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 관련부서의 방역, 방제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광명시에 유입·전파될 수 있는 경기도 내 산림병해충 상황 ▶ 우리시 산림병해충 발생 상황 ▶ 외래해충 조기 방역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은 성충이 되면 살포되는 약제를 피해 게릴라성 기동 행태를 보이기에 방제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밝히며 “조기 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해 오는 여름에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