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류에 사용된 버들치 어린고기는 경남 밀양시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송해온 것으로 사천시에서는 유일하게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토속어종 양성에 앞장서는 사남면 직원들의 정성에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죽천천 수산어종 다양화를 위해 참게, 장어 등 다양한 어종의 방류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역 내수면 방류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