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디젤발전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비상상황 대응태세 확인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5일 방폐물 처분시설 운영중 외부 전원 상실 등으로 인한 정전상황에 대비해 비상 전력계통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사일로 크레인, 배수펌프 등 처분시설 관련 주요 설비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공단은 처분시설 운영중 정전 발생시 자동으로 방폐물 처분시설 주요설비에 전원을 공급할수 있는 디젤발전기 1대(800kW)와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4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정전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매월 디젤발전기와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의 설비 건전성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