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13일 의정부 호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교통경찰과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호동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등 100여명이 모여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정부경찰서에서는 현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향후 협력단체․유관기관 등과 간담회 개최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소통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공감 받는 교통문화정착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스쿨존지역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교통법규 준수 차량이 더욱 많아 질 수 있도록 의정부경찰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많은 협조와 노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