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끼와 재능 펼치는 무대 마련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파주시 청년종합예술제를 성화리에 개최했다.

사전에는 시, 산문 등 문학작품을 공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93명이 응모했고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돼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및 가족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댄스부문 문산수억고등학교 응원단 ‘리르’ 등 24개팀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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