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농협양주시지부와 관내 7개 농협은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를 위해 백석농협에서 100여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농협 이동상담실’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병향 교수와 한국소비자원 임현옥 과장 등 전문가의 강의가 있었으며 이동무료법률상담 차량 운영으로 개별상담 시간도 가졌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상속·부동산 관련 법률, 소비자 상품구매 피해, 전자 금융 사기 피해 등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임순혁 농협 양주시지부장은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이번 이동상담실에서 법률·소비자 문제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접하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양주골 쌀 소비 촉진에도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