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대학교(총장 최문성)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에서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박소제), 산청군청(군수 허기도)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의 기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또 각 기관은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진주교육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청군 지역의 진로탐색 및 설계, 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자유학기의 동아리, 예술, 체육, 창의적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문성 총장은 “진주교육대학교가 산청군 지역의 교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주교육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