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우기대비 건축공사장 및 도로안전점검 실시
의왕시, 우기대비 건축공사장 및 도로안전점검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6-14 15:38
  • 승인 2017.06.1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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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집중호우 및 강풍 등으로 인한 건설현장과 도로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의왕백운밸리 주택건설공사장 비롯한 대형건축공사장과 도로 등의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도로 부서별로 외부전문가 4명을 포함한 9개반, 29명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주택건설공사장 7개소, 주상복합건축물 등 대형건축공사장 4개소, 관내 도로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마대비 상태, 현장주변 흙막이와 비탈면 안전여부, 공사용 가설재 안전 및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상태,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수행실태, 도로포장 및 보도, 빗물받이, 자전거시설 등 건축과 도로 전반의 주민불편 여부를 함께 점검한다.

시에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에 대하여는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에게 필요한 보수·보강조치를 실시하도록 시정명령 등 관리할 계획이다.

박종희 의왕시건축과장은 “ 건축공사장과 도로 안전점검을 통해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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