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가 13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  왕곡천 산책로 가로수 정비 ‣ 고천 체육공원 벤치 정비 ‣ 왕곡동 의왕-과천고속도로 진입로 개선 ‣ 경로당 순회 건강 체크 주기 단축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게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접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하여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관광 특성화 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며 의왕시가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며 “앞으로 고천행복타운, 의왕시통합안전센터 구축 등 지역의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고천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